본문 바로가기
모바일게임

[듀랑고] 모바일 게임 리뷰/ 원시 시대에서 펼쳐지는 생존 RPG!

by 슈동 2025. 2. 24.
728x90
반응형

게임 소개

듀랑고는 단순한 생존 게임이 아닙니다.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던 주인공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공룡이 살아 숨 쉬는 미지의 세계로 떨어지면서 시작되는 이 게임은, 생존과 개척, 협력과 경쟁이 어우러진 독특한 MMORPG입니다.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먹을 것을 찾아야 하고, 도구를 만들어야 하며, 집을 짓고 공동체를 형성해야 합니다. 현실적인 생존 요소와 자유도 높은 플레이 방식이 조화를 이루어, 어떤 방식으로 살아갈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탐험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섬을 발견하고 자원을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건설과 제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직접 재료를 모아 도구를 만들고, 나만의 거점을 세우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협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다른 플레이어들과 힘을 합쳐 하나의 사회를 형성하고 경제를 발전시켜 나갈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발전해 나가는 개척지, 공룡과의 공존 혹은 대립, 그리고 한정된 자원을 두고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까지. 듀랑고는 단순한 생존 게임을 넘어, 하나의 살아 숨 쉬는 세계를 경험하게 해 줍니다. 이곳에서 당신은 단순한 생존자가 아니라, 문명을 개척하는 개척자입니다. 당신만의 방식으로 이 야생 세계를 개척해 보시기바랍니다.

게임 리뷰

듀랑고를 처음 접했을 때는 단순한 생존 게임인 줄 알았는데, 하면 할수록 게임의 깊이에 놀라게 됐어요. 공룡이 살아 있는 원시 세계에서 맨손으로 시작해 도구를 만들고, 자원을 모아 집을 짓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협력해 하나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정말 몰입감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먹을 것도 부족하고, 제대로 된 도구도 없어서 나뭇가지 하나 줍는 것조차 소중하게 느껴졌죠. 하지만 점점 도구를 제작하고, 더 좋은 재료를 찾아 나서면서 게임의 재미가 확 살아났어요. 단순히 혼자 살아남는 게 아니라, 다른 유저들과 힘을 합쳐 마을을 만들고 경제를 형성할 수도 있어서 더 현실적인 생존 게임처럼 느껴졌습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자유도입니다. 꼭 정해진 퀘스트를 따라가지 않아도 되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사냥꾼이 되어 공룡을 사냥할 수도 있고, 농사를 지어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할 수도 있고, 장사꾼이 되어 자원을 사고팔 수도 있어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서 쉽게 질리지 않더라고요.

다만,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경쟁이 치열할 때가 있고, 후반부로 갈수록 필요한 재료를 모으는 과정이 꽤 오래 걸려서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겐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이런 점이 오히려 현실적인 생존 게임의 느낌을 살려줘서, 개인적으로는 몰입감을 더 높여주는 요소라고 생각했어요.

듀랑고는 단순한 생존 게임이 아니라, 진짜 원시 세계에 떨어져서 살아가는 느낌을 주는 게임이에요. 단순히 사냥하고 아이템을 제작하는 게 아니라, 문명을 개척하고 하나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생존 게임이나 샌드박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플레이해볼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시간을 들일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게임, 듀랑고! 다시 이런 게임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의 기대감

듀랑고를 플레이하면서 정말 많은 재미를 느꼈는데, 앞으로 게임이 어떻게 발전할지 생각하면 정말 기대가 돼요. 현재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고, 공룡과 함께 살아가는 생존의 묘미를 잘 살리고 있지만, 몇 가지 더 추가되거나 개선된다면 훨씬 더 재미있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게임의 세계가 좀 더 확장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충분히 다양한 지역이 있지만, 새로운 장소나 모험을 추가하면 게임이 더 풍성해질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새로운 공룡들이나 희귀한 자원을 찾기 위한 탐험 요소가 더 추가된다면, 플레이어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찾아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기존의 협력 시스템이 더 강화되었으면 좋겠어요. 다른 유저들과 함께 마을을 만들고 자원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재미가 있지만, 그걸 더 발전시켜서 실제로 마을 간 경쟁이나 협력이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면 훨씬 더 다채로운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마을 간 무역이나 외교, 심지어 전투 같은 요소가 추가된다면 게임의 깊이가 더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원 관리나 제작 시스템이 더 다양해지면 좋겠어요. 지금도 도구나 건축을 만드는 재미가 있지만, 더 복잡하고 다양한 아이템들이 추가된다면 더 많은 전략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고급 기술을 배우거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서 마을을 더욱 효율적으로 발전시키는 시스템 같은 것도 있으면 정말 흥미로울 것 같아요.

듀랑고는 이미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앞으로의 변화나 업데이트가 게임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새로운 콘텐츠와 기능들이 추가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에 빠져들게 될 거라 확신해요. 듀랑고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너무 기대되네요.

728x90
반응형